얼마전에 남한산성 갔다가 발견한 지수당~
역시 옛 조상들은 연못에 정자를 만드는걸 좋아했나봅니다.
지수당은 연못 3개와 함께 있는 정자~
연못이 있는 이곳~
참 운치 있어 보이는 이곳~
정말 좋더라구요ㅎ
하물며 옛 조선시대 사람들도 마찬가지~
이렇게 연못이 있는 곳에 정자를 세웠으니~
그 정자 이름은 지수당이라고 합니다.
지수당은 현종 13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원래 3개의 연못이 있었는데, 하나는 지금 사라졌다고 합니다.
세월의 장사 속에 사라지는건 당연한 일!
이제 남은 2개라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지수당의 모습!
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회를 즐겼을까요?ㅎㅎ
물론 지금은 저기 가서 술 마시고 노래하고 떠들면 경찰이 와서 잡아갈거에요~
저게 국보급은 아니더라도 꽤 의미 있는 곳인듯 하니까요.
어쩌면 저기 안에도 못 들어갈 수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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