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휴가 때 들린 이루후제~
쇠소깍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지만...
실망만 하고 온...
외관보고 알아차렸어야 하는데...;;
맛집이라고 소문났을 정도라면 오랫동안 장사를 했을텐데...
이루후제 외관은 아주 새건물처럼 보였답니다.
이제 외관만 보면 맛집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거 같아요~
맛집은 제가 생각하기에 오랜 시간에 걸쳐서 증명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되요~
그런 면에서 여기 이루후제는 맛집이라고 하기에 조금 그래요.
마치 4강전 가기 위해서는 우선 토너먼트부터 통과해야 하듯~
아직 조금 시간이 더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해서요.
아마 쇠소깍 맛집이라고 소문내라고 블로거들을 고용한듯~
요새 이런거 많다고 하잖아요.
물론 명확하진 않지만, 최소한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대단하진 않습니다.
뭔가 컨셉은 잘 잡은듯 해요~
제주도이기 때문에 메뉴에 제주 토박이 단어를 쓰고 있는 점은 좋거든요.
탕수육을 먹었는데요.
다른 곳과 별 다른 점이 없어요.
쇠소깍 맛집이라고 기대하고 갔다면 실망할 정도!
그냥 먹을만하다고 하면 될거 같아요.
게다가 제주도라고 하면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요.
아마 이런 음식점에서 그 물가 상승을 부추키는듯 합니다.
분명 제주도에도 값싸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거에요.
물가 높은 서울에도 찾아보면 있거든요~
아직 제주도에서 제가 못 찾아서 그렇지..;;
쇠소깍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조금 필요할듯 해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검증을 해주겠죠.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 넘 큰 기대를 하면 실망이 커질 수 있답니다.
저도 검색하고 갔는데 그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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