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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여의도 불꽃놀이축제 사람들은 쓰레기처럼...

얼마전 여의도 불꽃놀이축제 있었던건 다들 아시죠?

저도 재밌게 구경을 했는데요.

역시나 우리 나라 사람들 뒤처리가 안 깔끔해요.

이럴 때마다 아직 후진국처럼 느껴집니다.

도저히 고칠 여지가 안 보여요~





여의도역 입구에는 쓰레기가 가득~

정말 쓰레기가 많더라구요.

쓰레기통에 버리지 바닥에 버리고~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길거리 사람들도 쓰레기처럼 보입니다.





경찰들은 질서를 지키려고 하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요~

참 멀리서도 여의도까지 온듯 합니다.

불꽃놀이가 뭐라고ㅋㅋㅋ

아마 여기 온 사람들은 내년에는 안올거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 반대일 가능성이 높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잘 잊거든요.

그러니 이렇게 고생해도 또 올거 같아요ㅎ





정말 우리 나라 사람들의 질서수준은 최하위인거 같아요.

전쟁이나 지진 같은 자연재해나 인명재해가 일어나면 우리 나라 사람 다 죽을듯 해요.

이렇게 질서가 어수선한데 어떡할까요?

경찰들이 뛰지 말라고 그렇게 방송을 하는데 횡단보도에서 막 뛰어가서 버스를 잡는 사람들~

하지만, 이미 그 버스는 만원상태ㅋ 무슨 버스 천장 위에 올라탈 기세더라구요.

무슨 여의도에서 인도나 아프리카 버스 보는거 같았어요.ㅎ





물론, 자기가 가지고 온 쓰레기 자기가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어요.

하지만, 그 비중은 극히 작습니다. 최소한 50%가 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요.

제가 봤을 때 시민의식이 바닥인듯 합니다. 누군가 모범을 보여야 할거 같아요.

정치인이나 연예인 누구든지 말이죠. 그런데 도저히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위에서부터 썩어서 그런거 같아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그나마 불꽃놀이로 달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