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폴리스는 거대한 광고판!

얼마전에 메세나폴리스 갔어요~

역시 거대하더라구요. 뭔가 럭셔리하고 블링블링 했어요~

그리고 메세나폴리스 자체가 거대한 광고판 같더라구요.

광고의 기본은 사람들로 하여금 계속 보겠금 하는 것이거든요.

기분이 좋게 만들어서 말이죠.

메세나폴리스는 이를 제대로 이용한 듯 합니다.

한번 보세요~~~

메세나폴리스 앞에 이렇게 꽃길이 있습니다. 

누군들 꽃길 위를 걷고 싶지 않을까요?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메세나폴리스!

이건 또 뭔가요? 누가 우산을 이렇게 하늘 가득히 채울 생각을 했을까요?

게다가 알록달록 컬러풀한 색상을 가지고 말이죠.

이것도 역시 사람들에게 신기함을 줘서 기분 좋게하는 광고 전략!

정말 메세나폴리스 보면 하늘 위로 우산이 가득합니다.

잘못하면 고층 건물들로 삭막할 수 있는데요.

이걸 이 우산으로 가로막은 효과까지!

이런 꽃길과 우산으로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기분을 마음속으로 기억해 나중에 다시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죠.

아니다다를까 메세나폴리스에는 쇼핑할거리가 많습니다.

이들이 따로 광고하지 않아도 메세나폴리스가 다 알아서 광고하는 것!

아마 메세나폴리스 입점하는데 엄청 비싼 임대료를 감안해야할듯 합니다. 

그 임대료에 광고대행료가 포함되어 있을테니까요.

저도 메세나폴리스에 자주가는데요.

올 때마다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홍대 근처에 복잡하고 그런데, 여긴 그런 느낌이 좀 덜합니다.

그야말로 메세나폴리스는 성공적인 광고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